이런 가운데 정읍우체국(국장 이재기)이 지난 22일(금) 전국 22번째 봉사활동을 ‘이평 행복한 집’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추진된 이 사랑나눔 전국 릴레이는 우체국보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서 소속직원들과 함께 각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동시,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의의를 두고 있다.
이평 행복한 집을 방문한 정읍우체국 직원 20여명은 노력봉사에 나서 올 겨울 사용할 난방용 장작을 창고에 저장하고 화장실 및 실내, 식당 등 청소를 말끔히 이뤘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기 국장은 “바쁘지만 또 왔으면 좋겠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눔의 기쁨을 가득 안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우체국은 이평 행복한 집에 32인치 디지털TV와 생필품을 포함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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