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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우체국, 정읍시 사과 발전 협의회와 교류협력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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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우체국, 정읍시 사과 발전 협의회와 교류협력체결
  • 정읍시사
  • 승인 2005.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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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정읍시 사과, 전국에 안정적인 판매망 확충 노력
▲ 우체국과 사과발전협의회의 협약 체결식
정읍우체국(국장 이재기)과 정읍시 사과발전협의회(회장 김상민)의 교류협력 체결식이 지난 24일 11시 반 정읍우체국 회의실에서 이재기 우체국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김상민 회장을 비롯한 사과재배 농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읍지역 18개 사과재배 농가들로 구성된 정읍시 사과발전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로 인증받은 정읍사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경제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정읍우체국과 win-win경영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조직 상호간에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획기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교류협력체결을 계기로 정읍우체국은 농특산물 직거래 안내 상품리플렛에 정읍사과를 추가등록 해 제작을 거쳐 전국 3000여 우체국 및 수천명에 이르는 고정고객에게 우체국장 명의의 우편물을 발송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주문 접수대행은 물론 우체국택배를 통한 신속한 배송으로 고객만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05년도 사업경영방침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win-win경영으로 정한 정읍우체국은 정읍시 대표브랜드 ‘단풍미인쌀’을 꾸준히 홍보․판매하여 1억1천 500만원의 자체 판매실적을 올렸는가 하면 주기적으로 농특산물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정읍상품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체국 서비스 현장실천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정읍우체국 관계자는 올 한가위를 맞아 우체국쇼핑(특산품)할인 대잔치를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1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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