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십이간지상 12년에 한번씩 돌아오지만 정해년을 ‘붉은’ 돼지해라고 부르는 것은 오행에서 정(丁)이 불을 뜻하기 때문이라고.
특히 항간에 2007년 정해년은 60년만에 오는 붉은 돼지해라는 설과 음행오행상 600년만에 한번 온 황금돼지해라는 속설이 돌면서 이 해에 태어난 아이는 재물운이 많아 다복하게 산다고 알려져 각처 최근 젊은 부부들의 ‘아기 갖기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문헌자료 근거를 들어 상술 등에 기인한 속설들로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는 시각도 팽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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