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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정읍지사 숙원사업 청사이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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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정읍지사 숙원사업 청사이전 본격화
  • 정읍시사
  • 승인 2005.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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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를 마치고 오는 10월 중 착공할 듯
농업기반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송태명․사진)의 새청사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늦어도 오는 10월 중 착공 할 것으로 보여 청사이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좁은 주차장과 골목길로 밖에 다닐 수 없었던 복잡한 진 출입로, 차보다 사람의 통행량이 더욱 분주했고 외지인이 찾아가기란 좀처럼 쉽지 않아 이 같은 이유로만 민원발생이 끊이질 않았던 정읍지사의 청사이전 계획에 탄력이 붙으면서 이제야 비로소 민원해결의 뚜렷한 명분을 갖게 됐다는 분위기다.

현재의 정읍지사 청사는 1990년부터 정읍농조 청사로 이용돼 오다가 2000년 농조를 포함 농업기반공사와 농지개량조합까지 합쳐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사용해 오고 있어 예초부터 그 계획성에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낡고 비좁고 복잡해 민원발생은 물론 업무효율 또한 막대한 지장을 받았던 정읍지사는 지난 2003년도부터 부지매입을 시작해 농소동 48-25번지 1천여평의 부지(구 정읍IC와 농산물 도매시장 사이)를 확보하고 설계가 끝나는 대로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사관계자에 따르면 새청사의 규모는 연건평 600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2006년 말 준공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현 청사는 매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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