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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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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
  • 변재윤
  • 승인 2006.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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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의욕과 활약상으로 의회 위상 진보 평가
제5대 정읍시의회는 지난 2006년 7월 5일 박진상 의장을 비롯한 17명 의원으로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후 지난 6개월 동안 다부진 의욕과 활약상을 보이는 등 의회 위상 정립에 진보됐다는 평을 의회 안팎에서 받고 있다.

박진상 의장은 “지방자치의 주인인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고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집행부와의 대립과 갈등보다는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면서 도농의 균형발전과 소외된 계층의 작은 소리까지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왔다”고 소감에 임했다.

정읍시의회에 따르면 6개월 동안 총 6회 54일(임시회 2회 9일, 정례회 2회 45일) 동안의 회기를 운영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23건등 41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내실 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선진 의회상 정립에 선도적 역할을 다했다.

또 6명의 의원들이 집행부 수장인 강 광 시장을 대상으로 시정전반과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시정 질문을 이뤄 정읍시가 나갈 방향과 잘못된 시정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편익 증진은 물론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

의회는 또한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불합리한 행정추진 사항 148건을 시정조치 요구했으며 특히, 집행부에서 편성 제출한 2006년도 예산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시의 살림살이와 부채를 감안하는 등 심도 있는 예산심사로 선심성 예산 및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삭감 조정했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생분야에 적극 반영하는 등 효율적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더불어 지역현안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시민여론을 반영한 쌀 개방 반대, KTX 정읍역정차 신설 및 확정,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건립사업 촉구건의문 등 4건을 채택해 관련기관에 건의,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하기도 했다.

정도진 부의장은 향후 의정방향과 관련 “지역 현안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큰 과제”라고 말하고 “우리 정읍은 지리적으로 전주와 광주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고 경제활동이 대도시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 정읍발전을 위한 비전을 의회가 갖추도록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이를 위해 현재 정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5대 비전과 8대 시책에 대해 성실히 추진되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협조할 것이며 시민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생산적인 의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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