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국 국장은 지난 32년 동안 일선 행정에서 정도를 걷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실현, 후배들로부터 모범이 되어 왔다.
김 국장은 지난 74년 3월 15일 고창군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 1981년 정주시 총무과로 전출해 청소계장, 새마을계장, 기획계장, 시정계장을 역임했으며 94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해 상평동장, 장명동장을 역임했고 95년 정주시와 정읍군이 통합되어 정읍시로 계명된 후에도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지역경제과장, 사회복지과장, 회계과장, 총무과장, 문화관광과장을 거쳐 2004년 7월 26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바 있다.
또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문화행정국장을 거쳐 2006년 1월13일자로 의회사무국장으로 재직,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70년대 새마을운동과 잘사는 정읍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업무를 마무리하는 김영국 국장은 “인생은 순리대로 살아야한다는 생각과 더불어 스스로 남은 여생을 새옹(塞翁)같이 생각하며 살아가는 방법도 터득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에 이어 “정읍시처럼 방대한 조직에서는 시스템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
김 국장은 또한 “21세기를 이끌어갈 인재를 얼마나 발굴하여 적재적소에 등용하느냐가 정읍시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25년 동안 몸담아왔던 방대한 시스템이 아름답게 가동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에 임했다.
더불어 그 동안 따뜻한 배려와 성원에 감사를 드리면서 모든 분들께 소중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국 국장은 부인 강춘자(52세)와의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있으며 노모(82세)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효자로 주위에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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