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체육 문화창달에 기치를 높여 역동적인 업무 추진을 보이고 있는 정읍시청 문화체육과 유동옥 체육진흥담당(사진)이 전라북도 축구협회장(회장 김문철)로부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 VIP실에서 도 축구협이 주관하는 ‘2006년도 전북출신 지도자 및 전북 축구인의 밤 행사’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도내 축구인의 단합과 임원 및 지도자, 선수들의 사기 진작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전북축구 발전 유공자와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전북출신 심판들에 대한 전역패 전달식 등을 가진 것.

이 자리에서 유동옥 담당은 평소 향토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지난 제 43회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전북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수 받았다.

한편 축구협회의 행사에는 신태인중학교 김옥경 축구부장도 감사패를 받았으며 신태인중학교 홍병호군이 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