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1천여공무원들은 구랍 29일 오전 10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2006년도 종무식을 갖고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출향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새해에도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건설’을 위해 시 산하 전 공직자를 중심으로 지역민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웠던 2006년에도 정읍시는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제2.3산업단지를 100% 기업체 분양 완료하였고 KTX 정읍 정차역 확정과 정읍고교 개방형 자율학교 선정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2007년 새해에도 더욱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정읍시를 사계절 관광도시로 조성하고 농업과 생명이 어우러진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꿈과 희망이 샘솟는 선진 자치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