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해 (주)국일방적과 캐스코(주) 준공 및 LS전선 증설 등 많은 기업이 정읍산업단지에 유치되었으며, 신정동에 방사선연구원 준공으로 많은 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정읍의 미래는 한층 밝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특히“KTX 정읍역 정차역사 결정으로 정읍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되었다”면서“정읍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인구 늘리기 운동에 앞장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회장은 “정읍상공회의소 금년 목표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회원서비스 강화로 정하고 기업유치, 기업 경쟁력 활동 강화, 전북서남권과 정읍시 발전 및 시민화합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강 광 시장은 신년사에서“정해년 한 해를 실질적인 민선4기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21세기를 선도할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염원과 희망을 실은 민선4기 정읍호가 중단 없는 항해를 계속 하겠다”면서 “우리 정읍이 바라고 있는 최종 목적지인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의 기지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발전 지향적이며 역동적인 추진태세를 갖추고 힘찬 항진을 멈춤 없이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진상 시의회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읍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하면서 시민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행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김생기 전.국회의장 정무수석이 대독한 김원기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허기채 교육장으로부터 국운융성과 정읍시 발전 및 시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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