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9일 민노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공고하고 1일 선거인명부를 확정, 8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하며 21일 밤 12시까지 선거운동기간을 정하고 있다.
또 합동유세는 8일 개최되는 정읍시위원회 신년 당원모임회를 통해 도당 당직후보자와 함께 정견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며, 별도의 합동유세는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민노당은 또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위원장 1인, 중앙위원 1인, 중앙대의원 4인, 도당대의원 22인에 해당하는 당직선거에 임하며 입후보자의 기호는 각 선거별, 명부별 후보자성 명의 가나다순으로 결정한다.
민노당의 후보 신청은 등록 신청서와 함께 피선거권 보유확인서(당규 제7호[징계규정]에 의한 자격정지 기간에 있지 아니한 자, 당권증명서), 후보자 추천서(위원장, 중앙위원, 중앙대의원 후보는 정읍시위원회 선거권자 총수 의 1/50에 해당하는 당원추천서 제출), 출마의 변 및 공약, 후보자 서약서, 이력서, 성평등 교육 수료증 사본 또는 교육이수 서약서가 구비조건이다.
민노당 정읍시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하마평에 오르는 위원장 후보군으로 전 정읍시장 선거후보에 나섰던 이효신씨와 이갑상 부위원장, 이병태 현 정읍시의원, 조 훈 전 시의원등이 부각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들 모두 고사(固辭)입장을 세우고 있어 대의원대회에서 추대방식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민노당의 이번 위원장 및 당직선거 투표기간은 22일(월) 09:00 ~ 26일(금) 18:00시까지이며 과반수 투표 미달시 1일 연장할 수 있다는 단서를 걸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