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시와 전북도에 따르면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 순환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림부가 전국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사업에 고부농협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부농협 관할 대상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이 시설은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평 400평 규모로 1일 100톤 처리규모로 오는 6월 착공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농림부가 지난해 11월경 전국 각 시.도로부터 사업대상자별 사업계획을 신청 받아 서면 및 현장실사 등의 최종 심의를 거쳐 전국 5개소를 최종 확정한 것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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