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국유림관리소(소장 최인석)는 도심지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많이 이용하는 생활환경 보전림의 국유림에 대해 공원화했다고 밝혔다.

관리소에 따르면 군산시 사정동 산56-1번지 외 1필지 39,347㎡를 대상으로 국비 13,500천원을 투입, 4개월간의 산림공원 시설공사를 마무리해 지난 1일 ‘사성산 산림공원’을 개장했다.

이 산림공원은 등산로주변 공한지를 활용한 경관림 조성, 기존 등산로 정비 및 우회 등산로 개설, 편익시설(데크로드, 통나무 의자, 목계단, 야생화식재), 숲길조성(단풍나무, 이팝나무, 메타쉐콰이어, 산벚나무, 자귀나무, 층층나무 숲길), 휴식시설(만남의집, 숲속의집, 쉼터) 운동시설(5종), 각종 설명판, 숲 해설판, 수목표찰 등 기존 숲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