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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정부출연 연구기관 방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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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정부출연 연구기관 방문 러시
  • 정읍시사
  • 승인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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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황금돼지해 신년 초를 맞아 정부 출연 연구기관장들이 정읍시를 방문해 국비 확보의 시측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9일(화) 오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상기원장을 비롯 윤병대 분원장, 김철호 센터장, 강문선 행정실장 일행은 강 광 정읍시장을 방문, 신년인사와 더불어 국비확보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운영에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정읍 신정동 일원에 소재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분원장 윤병대)은 5,603평 부지에 본관연구동, 연구지원동, 골프연습장등 2,657평 건물이 완공돼 정읍시가 첨단 생명공학의 집적지로 급부상시키는데 메카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팀원들이 지난해 1월 발령, 4월부터 시와 농.축산관련 발효주, 장류, 고추역병억제기술개발, 단풍미인한우, 무항생돼지 등 현장애로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과학산업과를 위주로 농업기술센터, 축산진흥센터와 추진해 왔으며 지속적이고 거시적인 공동 프로젝트 개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은 현재 2단계로 식물바이오 소재분야 연구를 위한 제2연구동 2,500평 건립예정으로 추가 매입부지 7,748평에 대해 시와 적극적인 업무에 임하고 있다.

이어 다음날인 10일(수) 오전에 안전성평가연구소 한상섭 소장과 김용화 선임부장, 송창우 독성시험연구부장 등 일행이 정읍시를 찾아 강 시장과 더불어 환담을 이루고 국비 확보 지원 감사의 뜻과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건립 지원에 대한 업무 협조를 당부하고 돌아갔다.

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제2캠퍼스는 지난해 4월 기공식과 더불어 본 공사에 임하고 있으며 정읍 신정동 신도시 4만5천평 부지에 650억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제2캠퍼스는 독성평가분야와 환경독성평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수준의 안전성평가 전문기관을 구축할 계획 하에 추진되는 사업이며 2010년까지 350명의 연구 인력으로 연구소를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신약개발정보의 해외유출 및 안전성 시험비용 등 연간 300억원 규모의 외화유출을 방지하여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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