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건설교통부에 근무하고 있는 정읍출신 강팔문 주거복지본부장(50·사진)이 국장급 전보인사에서 익산국토관리청장으로 임명, 부임했다.

신임 강팔문 청장은 익산 남성고와 연세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나와 행정고시(22회)에 입문, 말레이시아 건설교통관, 건교부 주택정책과장,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서해안시대의 산업·무역·관광의 중심인 전남·북 지역에서 국도의 건설·관리 하천의 개수 및 관리, 지역개발사업의 시행,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