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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123회 임시회 개최 22일부터 8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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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123회 임시회 개최 22일부터 8일간
  • 정읍시사
  • 승인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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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중 의원 임시간담회 결과 보고
정읍시의회가 제123회 임시회를 22일부터 8일 동안 열고 부의 안건 및 상임위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상정되는 안건은 정읍시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읍시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이며 26일(금) 시정 질문에는 강 광 정읍시장을 대상으로 심도 있게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의회는 지난 16일(화) 오전 제 1위원회실에 마련한 정례간담회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전국화방안 용역 보고회와 국립정읍청소년수련원건립요구 건의안 채택, 2007년도 의회업무보고 및 의회청사 개편안 등 업무협의를 이뤘다.

먼저 간담회에서 의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전국화방안 용역 보고회’와 관련 황토현주변을 경관농업지구로 지정한 후 분수대 및 유기농업작물을 조성해 볼거리를 조성, 농경문화축제를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인 고부관아터를 복원하고 100주년기념탑을 옮겨 동학혁명발상지의 기반시설을 확립시켜 축제와 연계해야하며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축제가 지역에 끼치는 부가치를 창조해 달라는 지적도 이뤄졌다.

의원들은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용역시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사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행사가 전국화 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을 조성, 행사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하므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

이번 용역에 대해 의회는 기념행사와 축제를 분리하여 시행하되 축제에 집중화를 도모해야하며 현 정읍시에서 단풍미인 브랜드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데도 새롭게 ‘황토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시 이미지를 분산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동학축제를 전국화하려면 그 첫 번째로 주차장 문제 대책을 시급히 세워 추진해야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읍시의회 안왕근의원 발의로 ‘국립정읍청소년수련원건립요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김원기 국회의원, 기획예산처장관,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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