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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 귀성객 특별교통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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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 귀성객 특별교통 대책 추진
  • 김상옥 기자
  • 승인 2016.09.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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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추석 귀성객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14일부터 18일까지(5일 간)귀성객과 성묘객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 주변과 터미널, 역 등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곳은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15개소)를 활용해 교통흐름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수시로 교통지도에 나섰다.

또 14일에는 샘고을시장과 (구)명동의류, 정읍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계도와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횡단보도와 교차로, 인도에 불법 주차는 즉시 단속하고 시내 상가 주변에 주차계도요원을 배치하는 등 교통정체 해소에도 주력했다.

앞서 시는 정읍의 관문인 정읍역과 터미널의 화장실, 대합실 환경정비와 함께 시내버스 정류장 83개소의 잡초와 불법 광고물, 거미줄 등을 제거하는 등 도심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 기간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3개소와 샘고을시장 내 주차장을 무료로 전면 개방했다.

김생기 시장은 “추석연휴기간 불법 주.정차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연휴기간 개방되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으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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