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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광 정읍시장, 내년 국비 확보 발 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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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광 정읍시장, 내년 국비 확보 발 빠른 행보
  • 정읍시사
  • 승인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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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및 농림부 등 중앙부처 방문
민선4기 시장 취임이후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 건설’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강 광시장이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정읍시 유사 이래 가장 많은 국가예산인 1천618억 원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강 시장은 지난 15일 상경해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치권과 중앙부처를 방문, 전북도 및 중앙부처의 14개 부분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006년 시정 성과와 함께 현안업무 및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강 시장은 김원기 전 의장을 만나 국립청소년수련원 건립을 비롯 단풍미인하우 시범목장 조성 사업비와 특별교부세 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원기 전 의장은 그 자리에서 직접 관계부처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하는 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또 정읍출신 김형욱 국무총리 민정수석을 방문해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김 수석과 함께 최영희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립청소년수련원의 정읍입지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고 국가사업에 이를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함에 따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또한 강 시장은 지난 18일에도 재차 상경, 농림부 장관과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단풍미인한우 시범목장과 동물유전자자원센터 건립에 따른 사업비 확보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현실에서 국비확보는 현안사업의 성패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라며 “시장은 물론 전공무원들이 언제라도 업무 관련 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정읍 출신의 정치권과 중앙부처 공무원, 시민단체와도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비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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