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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신태인 시내전화망 BcN(광대역통합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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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신태인 시내전화망 BcN(광대역통합망) 전환
  • 정읍시사
  • 승인 2007.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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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도 쓰던 번호 그대로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킹 시대로의 통신개혁


전국 최초로 신태인 지역의 시내전화망이 BcN(광대역통합망)으로 전환 완료돼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22일 KT 전북본부(본부장 명성호)가 밝혔다.

BcN(Broadband convergence Network)은 유.무선을 통한 음성.데이터.영상 등 모든 통신서비스를 하나로 융합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IP 기반의 품질보장형 통합 네트워크를 말한다.

이번 BcN전환은 PSTN 교환망을 차세대 IP망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인터넷 등 모든 데이터와 음성이 IP망에 수용되고 유.무선의 통합으로 집 안팎에서 같은 단말기로 전화와 인터넷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으며 가전제품 또는 자동차 등을 연결해 원격제어나 위치추적도 가능해지는 등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킹 시대가 열리게 된다.

또한 전국 어디에서건 쓰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종류별로 제각각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도 사라지고 보다 빠르고 편리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KT도 BcN으로 전환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이 보장되는 차세대이동통신, 홈네트워크, 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이번 신태인 지역의 BcN 전환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인철 사업지원부장은 “KT는 지금까지 음성만 전달하는 시내전화의 수준을 넘어 광대역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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