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최운기)가 2007년도 희망찬 정해년을 맞아 한 해 동안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객만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각 팀별, 지소별 업무보고를 지난 19일부터 실시한 이래 금년 한 해 경영여건을 활성화하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규 수익사업 창출을 통한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업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물 관리에 있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농업인의 영농 편익을 도모하고, 대 농업서비스 실현에 부응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은 물론, 각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친환경적으로 추진해 자연환경에 이바지하고 공사의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한편 지사관계자는 이에 대해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최고의 편익을 제공해 급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이에 농민들도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최운기 지사장은 “21세기 한국농업을 선도하는 물 관리 기관으로서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고객중심의 현장 경영과 농업인들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