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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무항생제 돼지사육 시범농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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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무항생제 돼지사육 시범농장 육성
  • 정읍시사
  • 승인 2007.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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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 포크’ 브랜드화 사업의 기틀 마련
정읍시가 경쟁력 있는 돈육 생산과 ‘단풍미인 포크’ 브랜드화 사업의 기틀을 다지고 친환경 가축분뇨이용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순환농업을 실현키 위해 무항생제 돼지사육 시범농장을 선정,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무항생제 사육조건의 이행을 동의한 500~700두 규모이상의 돼지사육 1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2억8,300만원(자부담 8,49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항생제 돼지사육 축사를 신축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3농가가 신청했으며, 지난 23일(화) 축산진흥센터에서 이에 대한 선정심사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추후 2차 심의회를 열어 대상 농가를 최종결정하기로 했으며 이들 농가들에 대해 항생제를 사용하지 못하면 이를 보완할 미생물제재 또는 면역증강제 등 기타 항병력을 키울 수 있는 대체물질을 사료에 첨가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도록 신청농가에 주문했다.

심사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추진방법의 타당성, 대상농가의 사업의지, 무항생제 시범농장 조성 재원확보 적정성, 농가의 사업설명 합리성, 심사위원 종합판단 등을 기준으로 한다.

한편 무항생제 돼지사육 시범농장 선정심의위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읍분원, 축산진흥연구소 정읍지소, 정읍시축산연합회, 정읍시양돈협회 관계자와 동물병원장 2명, 정읍시축산정책과장 등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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