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양 지역 농민들로부터 10억원 상당의 벼를 매입한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아들 임모(33)씨를 구속하고 회사 대표이자 임씨의 아버지를 추적 중이다.
조사결과 지난해 11월경 ㄷRPC 대표 임 모씨로부터 40kg 1가마당 1,000원씩을 더 준다는 말과 함께 보름안에 송금해 주겠다는 것만 믿고 벼를 넘겼다가 피해를 당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임씨로부터 관련 장부를 압수해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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