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단지 대표 등 생산 및 유통 추진방향 논의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고품질 단풍미인 쌀 생산은 물론 가공, 홍보, 유통 등 전반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으며, 2007년도 단풍미인쌀 생산계획과 유통실태현황, 고품질 육성브랜드사업현황 및 벼 우량종자 증식포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올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우량 종자 증식포를 설치하여 종자를 보급하고 농가와 RPC계약재배 약정을 통한 품질관리, 벼 재배관리기술, 현장품질 검사, 품위 위주의 현장수매방법과 홍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양지 유통지원담당은 단풍미인쌀 유통문제와 대책과 관련 “농협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 및 대형매장 입점 판매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시, 농협, 유통주식회사, 생산자와 연계한 종합 생산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맹종씨 등 재배단지 대표들은 “정읍시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고품질쌀 생산을 요구하지만 적은 수확량과 유통 및 가격 면에서 농민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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