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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풍철 행락질서 행정지원 유관기관 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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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풍철 행락질서 행정지원 유관기관 타협회
  • 김상옥 기자
  • 승인 2016.10.1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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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난 7일 행락질서 행정지원 유관기관 타협회를 가졌다.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타협회에는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시 관련부서와 내장산 상가번영회,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건전하고 편안한 행락질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단풍철 행락질서 운영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5일 간이다.

10월 21일까지는 노점 단속반 위주로 운영하고 22일부터는 행정봉사실과 각설이 소음단속반, 노점단속반, 교통지도반, 쓰레기처리기동반, 의료지원, 위생지도반 등 7개반을 상시 운영한다.

시는 특히 내장산관리사무소와 정읍경찰서, 정읍 소방서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함은 물론 잡상인의 불법 행위와 택시 및 음식점의 부당요금 요구를 막고 응급환자 이송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단풍철 성수기 이전에 사전 점검 및 대책을 수립하는 등 단풍관광객 맞이에 철저를 기해 정읍과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심묵 부시장은 “내장산 상가주민들의 올바른 상거래 질서와 호객행위, 노점상 행위 등 불법행위가 생기지 않도록 모범을 보여야 하고 행정과 협력해 깨끗하고 친절한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를 지켜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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