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설날 택배(소포) 특별소통
정읍우체국(국장 임정수)이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국 각지의 특산품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주되는 우편물의 정확한 배달을 위한 설날 특별소통 대책반을 운영하고 나섰다.우체국에 따르면 우체국장을 비롯 5일~ 17일까지 특별소통 대책반을 설치.운영, 설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설은 전년에 비해 우체국 쇼핑 상품의 일시 폭주가 예상되어 우편물 정상소통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우체국 쇼핑상품 특별 할인기간(1.29~2.11)이용 및 계약 소포 등 다량우편물 이용업체에도 조기발송을 권장하고 있다.
또 수취인 부재로 당일 배달을 못할 경우 부패 우려가 있는 육류, 생선류, 수삼 등에 대해 우편물 접수 시 올바른 우편번호 및 연락 가능한 수취인의 전화번호(휴대폰, 또는 집) 기재 등 접수에 필요한 사항들을 당부하고 있다.
정읍우체국은 또한 폭주하는 우편물의 적기 완전소통을 위해 우체국택배(개인) 접수 시간제한 및 일시 중단을 12일(월)~16일(금)까지 실시하며 10일(토)~11일(일)과 설 전날인 17일(토)에도 정상배달을 추진,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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