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한마당 축제로 연구 발전할 것”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이한욱)가 지난달 31일(수) 오전11시 연지동 하나로부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06년도 감사보고 및 예산결산 승인, 2007년도 예산 승인을 안건 협의를 이뤘다.당일 정기총회는 강 광 정읍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고문,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 축제관련 예산 편성에 강 광 시장의 지원노력에 제전위 임원들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한욱 이사장(원내 사진)은 “2006년에 실시한 제17회 정읍사 부부사랑 축제는 주민 축제를 기본으로 관심과 참여도를 높임과 동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지난해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매년 발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제하고 “다소 빈약하고 홍보도 부족해 예산의 한계성을 극복하지 못하였다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기관 단체 및 기업인 그리고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좋은 날씨 속에 새롭고 콘셉트에 맞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시민 화합의 장은 물론 지역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한욱 이사장은 이어 올해 2007년도에는 정읍사문화제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 계속 발전 시켜야 할 것은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해 특성화 할 수 있는 참신한 행사를 개발, 시민화합 한마당 축제는 물론 전국 규모의 행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 부단한 연구 발전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올해 행사는 전국 규모의 특색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와 이벤트사의 협조를 강화하고 정읍사 부부사랑 축제와 단풍에 관련된 행사를 포함, 3차 용역보고회에 반영해 행사 준비 위원회 구성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는 김득녕. 박상민 감사들의 2005년도 감사결과 조치사항 검토와 사무회계감사, 축제평가, 연구과제, 총평 등을 보고했으며 2006년도 세입, 세출결산(안) 심의 및 2007년도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논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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