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6개소 35주 은하수등 설치 계획
밤에 보는 죽림공원이 밝고 환하게 새로워 졌다.정읍시가 죽림폭포공원 및 주요 가로변 등에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한편으로 샘골 정읍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수목 조명시설 은하수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은하수등은 정읍시 소재 창대전력공사(대표 이신영)에서 시공해 죽림공원 폭포 양쪽으로 3주씩 모두 6주의 나무에 설치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총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청 앞 충무공원입구 은행나무 가로수 4주, 여성회관 앞 정원수 4주, 검문소사거리에서 철로 고가 쪽 단풍나무 10주, 정읍IC진입로 고가교 앞 단풍나무 10주, 내장삼거리 바르게살기운동 탑 주변 1식 등 정읍의 주요 진입로 변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정읍을 찾는 외지인과 시민들에 밝은 정읍시의 이미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등 휴식공간에 설치된 은하수등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방문객들에게는 보다 선진화 된 정읍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게 될 것이다”면서 “은하수등 설치가 나무를 고사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분명 영향을 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은하수등으로 인해 나무가 고사되거나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니 좋은 볼거리로써 시민들이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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