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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열린우리당 기초당원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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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열린우리당 기초당원대회 열어
  • 정읍시사
  • 승인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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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 대의원, 읍면동지회장 선출
임석준 운영위원장, 유진섭 청년위원장 재임, 윤영희 여성위원장 새로 뽑아


열린우리당 정읍시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임석준)가 기초당원대회를 열고 운영위원장,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및 운영위원, 대의원, 읍면동지회장 등 2007년 제3기 정읍 당원협의회 구성을 마쳤다.

지난 7일 오후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기초당원대회는 김생기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과 김원기 의원의 부인인 윤정심 여사를 비롯해 박진상 시의회의장 및 소속 시.도의원, 박문희 민주평통정읍시협의회장, 신영길 정읍상공회의소회장 등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정례 당원의 사회로 열린 당원대회에서는 먼저 운영위원장에 현 임석준 위원장, 청년위원장에 현 시의회 유진섭 의원이 재임됐고 여성위원장에는 시의회 윤영희 의원이 새로 선출 됐다.

운영위원으로는 시도의원 등 당연직 10명을 포함해 신태인 김오식 당원과 상동 추준호 당원 등 48명이 선출 됐으며 대의원에는 당연직 12명을 포함 태인 이명정 당원과 연지동 정영무 당원 등 59명이 선출됐고 읍면동지회장에는 태인 김태기 당원과 수성동 유화정 당원 등 27명이 각각 선출 됐다.

운영위원장에 재임한 임석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주위에서 여러 가지로 당이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 하나 정치활동이라는 것이 언제나 크고 작은 어려움은 산재해 있기 마련이고 우리는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이러한 모습들을 보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 기억이 있다”며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펑화개혁 세력의 재집권을 위해 많은 노력 중인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함께 흔들림 없는 정읍 열린우리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생기 전 정무수석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열린우리당을 보고 사수파냐? 신당파냐? 많은 말들이 오고가지만 김원기 전 의장님과 함께 본인은 어려웠던 통추시절을 함께 해온 노무현대통령을 지키고 싶은 친노파에 해당된다”며 과거 양김세력의 사이에서 비록 작지만 독자적인 연대를 결성해 결국 현 정권을 창출해낸 기반세력로서의 기억을 되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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