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임하는 조재봉 회장은 “조직 내 순수한 봉사단체인 집행부와 신임 김보일 회장님이 더욱 신이 나서 일해 발전을 거듭하고 시민들로부터 훌륭한 단체라는 평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김보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조재봉 회장님과 전 집행부의 노력으로 배드민턴연합회가 정읍의 대중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1820년 인도 봄베이에서 ‘푸나’라는 놀이로 처음에 시작한 배드민턴은 이제 전국 200만, 정읍 1,500여 동호인이 함께하는 대중스포츠이며 정읍에서도 생활체육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한 뒤 “배드민턴연합회가 더욱 화합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회원 및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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