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배당 7%와 배당금액에 대한 이용고 배당 20%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지난해 8억4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과 순자본비율 4% 이상의 건전한 재무구조를 달성하는 등 통합이후 고속성장을 통해 건실한 합병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순정축협은 지난 3일(토)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8억4천1백만원을 7%의 출자배당과 배당금액에 대한 20%의 이용고 배당을 조합원들에게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공황규(순창).남상국(정읍)씨가 각각 신임 감사에 선출됐으며 우수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최기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과 대의원의 헌신적인 참여와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난해 말 자산 2천375억원에 8억4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과 순자본비율 4%이상을 달성했다”며 “2007년도에도 변화하는 축협, 신뢰받는 축협의 슬로건 아래 각종 사업을 활기차게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기환 조합장은 지난 2001년 4월 취임한 후 2004년 12월 합병조합장으로 무투표 재선되어 신용사업 연체채권 감소와 공제사업 전국 1위 등이 성과를 거둠으로써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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