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소장 이흥훈)가 최근 단풍철을 맞아 정읍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절도 등 여행성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방범진단 및 홍보를 통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파출소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숙박업소와 찜질방, 목욕탕을 방문해 업주 상대 탈의실 털이, 성추행 등 최근 여행성 범죄 발생 사례 및 수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내부 CCTV 작동상태, 탈의실 시정장치 작동 상태 등 방범시설 점검과 함께 출입문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에는 ‘안내문’ 부착을 통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흥훈 역전파출소장은 “내장산 단풍 관광철을 맞아 절도 등 여행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정읍을 찾는 관광객이 절도 등 범죄 피해로 인해 우리 지역 치안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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