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119구급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7분경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김 씨의 얼굴이 새파란 상태였으며, 곧바로 호흡심폐소생술과 함께 인근병원으로 긴급후송 했으나 병원 도착 전에 이미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김 씨는 폐렴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이날 김밥과 조제약을 먹은 후 갑자기 얼굴이 창백해져 부인이 신고를 했으며, 경찰은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