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관리청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업무보고 청취
강 광시장, 정읍시 소나무도시숲 조성사업 관련 72억원 지원 건의 서승진 산림청장이 지난 5일 서부지방관리청 정읍국유림관리소를 연두 방문했다.
최덕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 이장호 산지보전국장 등이 함께 한 이번 방문에는 강 광시장, 강승구 전북도농림수산국장을 비롯 유근희 산림조합전북도지회장,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서 청장은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 기관장을 접견한 후 서부지방청과 정읍국유림관리소로부터 2007년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강 시장은 이날 농소동 227-8번지 일대(정읍IC주변)에 조성예정인 소나무 도시숲 조성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국비와 도.시비 등 모두 124억원을 들여 조성예정인 정읍시 소나무 도시숲은 모두 2만2천900여평 규모.
시의 관문인 호남고속도로 주면에 늘 푸른 상록수인 소나무 숲을 조성함으로써 산뜻하고 쾌적한 정읍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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