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2007년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
정읍시 관계자들이 지난 8일부터 4일 동안 열렸던 ‘2007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정읍의 우수한 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가능성을 확인했다.이 행사는 서울 코엑스 2층 대서양 홀에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KBS가 주최한 것으로 내고장전시홍보관과 특산물 판매관, 체험관 등의 시설로 이뤄졌으며 총 7만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송윤성 관광진흥 담당에 따르면 정읍시를 비롯 도내 7개시군이 참여했으며 관광통역안내원과 판매원들이 참여, 정읍관광홍보물, 단풍미인쌀, 한우(3종) 등 관광안내 홍보물외 9종 13,000부를 배부하고 8종 80점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했다.
특히 기간 동안 이벤트홍보로 단풍미인쌀 떡 시식을 1일 20kg씩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홍보용 잡곡 배부와 홍보용 단풍미인쌀 배부 및 내장산복분자주를 판매했다.
송 담당은 이와 관련 “전국 각처의 수준 높은 브랜드 속에서도 정읍의 특산품이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걸 높은 호응도를 통해 가능성을 보고 있다”면서 “또 다른 홍보의 장이 있다면 좀 더 많은 시장에 알리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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