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촌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산업발전 도모
이를 통해 정읍우체국은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정읍의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의 명성을 드높이며 정읍 문화관광 산업발전을 위한 홍보 도우미로 나섰다.
지난 13일(화) 협약에 따라 정읍우체국은 전국 3,000여 우체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단풍미인」브랜드를 홍보하여 전국적인 브랜드파워를 구축하고 농특산물 홍보리플렛을 제작해 출향인사 등에게 수시로 DM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더불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메신저 역할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행복한 농촌만들기를 위해 협력함은 물론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문화.관광 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축적된 마케팅정보를 제공,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와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정읍시도 정읍우체국의 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우편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인적.물적 교류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임정수 우체국장은 “정읍시와 긴밀한 유대와 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하여 정읍시 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는 물론 지역문화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데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우체국은 금번 우정사업본부에서 실시한 2006년도 고객만족종합경영 최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정읍의 위상을 널리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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