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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사회의 지혜는 일자리 나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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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사회의 지혜는 일자리 나눔으로
  • 정읍시사
  • 승인 2005.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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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노인의 건강, 사회참여 확대, 보충적 소득지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노인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단체 및 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정읍시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 10월부터 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장호)과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회장 황만용)에 위탁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특히 노인종합복지회관의 경우는 지난 2004년에는 참여형으로 91명, 시장참여형으로 160명이 참여하였고 2005년에는 은빛일터와 운동화 세탁방으로 구분되어 일터에는 159명, 운동화 세탁방으로는 318명이 참여해 사업초기부터 2005년 8월말 현재 총 728명의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운동화 세탁방은 한 켤레에 1,500원으로 수거에서 배달까지 책임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호응도는 갈수록 높아가고 있어 본 사업의 효율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일거리식의 부업형태에서 탈피하여 광의의 일자리창출로서의 개념을 도입,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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