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다채로운 행사로 귀성객 환영 따뜻한 고향의 정 선사
지역발전을 위해 연중 노력을 아끼지 않는 대표적인 단체인 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병선)가 정읍시 강 광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더불어 대대적인 귀성객 환영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설 연휴기간 정읍역에서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고향의 훈훈한 인심을 선물한 것.
연휴 첫날인 지난 17일 환영 행사에서는 우리 농.특산물 홍보 캠페인을 벌여 정읍의 농.특산물 브랜드와 우수성을 알리고 출향인들이 정읍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읍역 광장에서는 정읍시립 농악단이 신명나는 우도 농악 한마당을 펼쳐,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킴은 물론 귀성객들에게 고향을 찾은 기쁨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강 시장은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인심을 전하고 이를 통해 애향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귀성객 환영행사와 소년소녀가장 성금 전달 등 ‘고향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된 바 있다.
또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지난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13세대에 1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우리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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