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둘레가 12월 19일 상동 참예우 2층에서 보건복지부,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60세 이상)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둘레를 말하다’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학예발표회는 일반프로그램 하모니카반원들의 연주와 함께 그동안 각 프로그램별로 활발하게 활동한 사항을 각 반별 이용자대표가 나와서 미디어를 통해 발표했다.
(사)둘레는 2014년 7월 정읍시로부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프로그램으로 실버미디어프로그램, 실버스토리텔러프로그램, 노인정서지원서비스 3가지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안수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정읍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좋은 환경과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모든 이용자들이 만족 할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정읍시 어르신들이 둘레 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답하겠다”면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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