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전북도는 제4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해 이 같이 밝히고 도내 14개 시군을 5개 소 권역으로 나뉘어 관광개발을 도모한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문화관광부의 조정을 거친 것으로서 ▲해양문화 관광권(고창, 부안, 정읍), ▲역사문화 관광권(전주, 익산, 완주), ▲산악휴양 관광권(무주, 진안, 장수), ▲전통예술 관광권(남원, 임실, 순창), ▲새만금 관광권(군산, 김제)으로 나눴다.
이에 따라 향후 5년(2007∼2011년)동안 추진될 제4차 전북권 관광개발 계획의 주요사업은 내장산리조트를 포함한 27개 관광지 개발프로젝트 및 10개 지구 전략 개발사업의 관광자원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한 총 투자금액은 1조5446억원으로 국비 3,858억원 지방비 4,568억원, 민자 7,0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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