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노인회분회 회원들, 아름다운 산내 가꾸기 ‘앞장’
대한노인회 정읍시지부 산내면분회(회장 배수근) 회원들이 아름다운 산내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노인들의 여가를 이용한 노인일거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산내면의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매죽천 및 매죽교 등지에서 칡넝쿨 및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로변 벗꽂나무 가지치기 등 힘들고 궂은일도 마다지 않고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노인들은 “주어진 여가를 최대한 활용, 운동 삼아 일을 하면서 건강증진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 간다는 자부심으로 이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