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378천본 4억4,827만원을 투입하여 3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읍시 산림녹지과는 산림의 공익성과 경제성, 생태성을 고려해 2006 산림경영계획 벌채지, 무입목지, 불량임지, 유휴토지 등 164ha를 푸른 숲으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70년대 황폐한 산림복구를 위해 식재한 리기다소나무를 제거하고 소나무, 편백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해송 등 경제수종 9종을 식재한다는 것.
한편 정읍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제공을 위한 공익.환경조림과 연계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숲을 조성해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임업소득과 미래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조림사업으로 푸른 숲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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