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신임 전양권 부안우체국장이 부임하자마자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했다.

전양권 부안우체국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북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 군산 및 전주우체국 영업과장, 동전주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장수우체국장을 역임했으며 국무총리 표창(모범공무원) 1회, 장관상 8회, 전북지방우정청장 선정 ‘우체국을 빛낸 6인’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전양권 부안우체국장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있는 장학재단 후원회에 가입해서 군민들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인재 양성 및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후원회원 가입 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부임하자마자 지역주민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반값등록금 지급 등 장학사업 추진으로 장학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상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