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화요일, 자생차의 역사 및 다례 등 교육
“천년의 향을 배운다!” 천년 자생차의 고장, 정읍시가 재배농업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마련하고 있는 ‘정읍 자생차 문화체험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자생차의 가공과 상품화, 다례 등을 통해 차 소비층의 저변을 확대하고 자생차 홍보 및 판매망 구축으로 농가소득원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생차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는 자생차 문화체험교실은 자생차의 역사와 전통, 현대화 가공이론과 실습을 통한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읍 자생차는 1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읍의 자랑”이라며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녹차산업의 현황 및 당면과제를 분석, 정읍 자생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2월중 교육에는 5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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