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예비군 훈련은 훈련장이 협소해 동적인 훈련이 제한되던 것을 주둔지별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 지역의 모든 훈련장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35사단은 올해부터 단독군장을 착용한 서바이벌 장비를 도입해 순환식 상황조치 방식으로 훈련방법을 개선, 훈련의 참여도와 효과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훈련시 교통과 식사, 편의시설 등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버스노선을 연장하고, 카풀제, 셔틀버스 운행을 도입도 주요 변화 내용으로 꼽히고 있다.
급식은 훈련보상비(3500원) 범위 내에서 현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했으며, 식당과 화장실 시설 등도 대폭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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