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역(역장 김흥식)은 열차를 이용해 전국 유명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30일(금) 오전 7시 40분경에 출발하는 진해 군항제 및 벚꽃축제 일일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지는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이어가고 향토 문화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고자 문화축제로 발전시킨 진해군항제로 이 시기 해군의 요람 군항도시인 진해 전 시가지가 벚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룰 예정인 가운데 축제기간(3/23~4/8)동안에는 해군사관학교 영내 및 박물관, 거북선 관람이 가능하며 해군작전사령부가 개방된다.

한편 이용요금은 정읍역 기준 41,000원이며, 오전 7시40분경에 출발하여 오후 9시40경에 도착하게 된다.

신청은 정읍역(531-0283), 천원역(534-7788), 신태인역(571-7788), 김제역(544-7783), 익산역(855-7786)에서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www. e-korailtour.com 에서도 선착순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서창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