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돈 지청장은 지난 2006년 2월 20일 정읍지청장으로 부임 후 신 청사 이전 등 다양한 행사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당일 이임 행사는 오전 10시30분 대회의실 및 현관 앞에서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재직기념패 증정 및 검사, 계장, 여직원들이 마련한 선물증정 시간을 가졌다.
오정돈 지청장은 이임사에서 “처음 취임사에서 전 직원에게 약속하였던 원칙과 정도를 지키고 그 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내자는 청 운영 방향을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서두를 열고 “모든 직원들에 대한 믿음과 애정은 이 자리를 떠나서도 가슴에 담아 두고 살겠다”고 소감에 임했다.
이어 오 지청장은 “그간 저에게 보여주었던 직원 여러분의 뛰어난 능력과 열정을 새로이 부임하시는 박경춘 지청장님에게도 남김없이 발휘해 주시어 더욱 발전된 정읍지청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이임사에 임했다.
오정돈 지청장은 3월 8일자 대검 형사1과장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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