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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 육성 위한 강 시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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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 육성 위한 강 시장 박차
  • 정읍시사
  • 승인 2007.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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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비 확보차 김우식 과학기술부 장관 면담
국도1호선 병목 해소와 자연형 하천위해 건교부 방문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전북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민선4기 시정목표인『시민이 잘 사는 새정읍 건설』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는 강 광 정읍시장이 국가예산확보에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화) 강 시장과 오종태 주민생활지원국장, 이종철 기획감사실장 등은 과학기술부를 방문해 김우식 과학기술부장관을 직접 면담하고 2008년도 정읍시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피력,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당일 강 시장 일행은 또 박영일 차관과 정읍출신 김상선 과학기술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등과도 면담하고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방사선연구원 융합기술 개발사업 등 5개 사업에 345억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연구비 및 시설운영비 70억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시설운영비 및 제2시험연구동 공사비 145억원 등 총 560억원이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 결과 계속사업과 ‘08년도 신규 사업인 RI활용 신물질.식의약평가센터 건립 건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다는 것.

강 시장은 이어 9일(금)에는 전국평생학습도시 최고지도자 해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고 건설교통부를 방문 이춘희 차관과 기반시설본부장, 도로건설과장, 하천환경과장 등을 면담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 시장의 이처럼 2008년 국가예산확보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으로 인해 시 산하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강한 추진력과 믿음행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강 시장은 건교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도1호선 전구간(정읍~전주) 개통을 위해 태인~원평간의 사업비 123억원을 2008년도에 지원, 단풍철 내장산 탐방객 교통난 해소는 물론 국도1호선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 밖에 우리지역 도로관련 주요사업인 국도1호선 삼산~금붕간 사업 등 총 6개사업에 790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더불어 정읍천 환경정비사업을 조기 착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와 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337억원 중 2008년도에 우선 100억원을 지원 해 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정읍천외 1개소 하도정비 및 소성제 개수공사 등 총 4개 사업에 103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강 광 시장은 이와 관련 “3월~4월까지는 관련되는 모든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총 38개사업(계속사업 25건, 신규사업 13건) 2,026억원을 목표로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여 최대의 효과를 거양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금번 국가예산확보는 당초 강 광 시장이 3월 2일부터 11일까지 8박 10일간 전국평생학습도시 최고지도자 해외연수 계획이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중앙부처를 방문 2008년도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해외연수를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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