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 정읍시장이 지난 달 읍면동 연초 순시에 이어 국가예산 확보 그리고 관내 주요사업장에 이르기까지 업무 챙기기에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강 시장은 3월 2일~ 3월 11일까지 전국 평생학습도시 최고 지도자과정 해외연수를 취소하고 2008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6일 과학기술부를 방문 김우식 부총리 면담에 이어 9일에는 건설교통부를 방문 이춘희 차관 등을 직접 면담하고 돌아왔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정읍시가 요구한 2008년도 국가예산 전액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경주한 바 있다.

이어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는 각종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민원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직접 받고 적극적인 해결방안 수립을 통해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은 내장산리조트 1. 2이주단지 조성사업과 전천후 게이트볼장 신축공사, 신태인 신용육가공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공사, 지역공예방 건립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하여 관련과장과 국․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현장 보고회가 이뤄졌다.

특히 강 시장은 오는 4월부터 개별분양을 앞두고 있는 내장산리조트 1 이주단지 조성공사 마무리와 서부산업도로, 천변로 개설공사, 남북로 개설공사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믿음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는 활기차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신정동 용산호 주변에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는 단풍미인한우 홍보관 건립도 금년 단풍시즌에 맞춰 준공함으로서 산외면 한우마을과 함께 전국에 명성을 얻어 전국제일의 축산도시 건설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단풍미인 한우의 참 맛과 내장산을 연계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주지했다.

이밖에도 모든 현안사업들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정읍시 모든 공직자는 책임감과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업무연찬 등을 통하여 누수 없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재삼 강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