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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워지는 정읍시의 교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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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워지는 정읍시의 교통행정!”
  • 정읍시사
  • 승인 2007.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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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어머나’ 개사한 친근한 계도방송 ‘인기’
정읍시가 시민중심의 교통행정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는 한편 기존의 위압적인 안내방송대신 친근하고 정감 있는 계도방송도 도입,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자동차의 불법 주정차와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하여 3월말까지 중점계도하고 4월 1일부터는 강력하게 지도단속을 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좁은 길 좁게 이용하시는 위대한 정읍시민’이란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교통시책을 새롭게 추진하면서 전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먼저 교통지도차량의 이미지 개선과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가요 ‘어머나’ 노래를 개사한 교통로고송을 만들어 교통지도 단속에 활용함으로써 지역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교차로지역의 불법주정차 일소대안으로 16개소를 선정 ‘주차즉시단속’이란 표시판을 설치함과 동시에 특별단속구역으로 지정 운영함에 따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를 확대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뜻에 따라 주요로선 교차로와 격일제 주차구간 등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교통정보센터를 구 원협 3층에 설치하여 7월부터는 시내 전구역의 신호등을 연등화하여 신속한 신호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교통시설물 정비 및 교통흐름 장애요인 등을 사전 정비하여 시내 통과 시간 단축과 교통체증 현상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무인단속카메라도 교통 혼잡 지역과 상습 불법주차 지역을 선정해 4월중에 설치해 투명한 교통행정을 꾀하고, 시내 중심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7개소(748대 주차)의 공영주차장 안내와 장기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유료화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택시 부제일을 자율적으로 준수하여 차량정비 및 운전원 휴식으로 교통안전에 최선을 기하는 한편 사업용 차량에 대한 밤샘주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운전원 관광가이드 교육을 통해 간단한 외국어 회화 및 지역 문화예술, 역사관광, 교통법규, 일반상식 등에 대한 능력을 높여 지역홍보맨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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