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10 03:25 (수)
부안, 제4회 동진면민의날 ‘감자와딸기마을 작은음악회’성황리 개최
상태바
부안, 제4회 동진면민의날 ‘감자와딸기마을 작은음악회’성황리 개최
  • 김상옥 기자
  • 승인 2017.04.10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사] 지난 8일 동진초등학교 야외무대에서 제4회 동진면민의날 ‘감자와 딸기마을 작은음악회’가 오복이 넘치는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종규 부안군수 및 지역 주요기관·단체장 및 자매결연도시 중촌동장, 향우회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동진면의 희망을 담는 화합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농악단의 흥겨운 우리가락 풍물공연 및 동진초등학교 동파랑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잼버리대회 유치 기원 및 풍년농사 퍼포먼스, 민속놀이, 면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행사는 특산품을 활용하여 맛과 멋을 느끼고 주민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기쁨이 넘치는 축제의장을 마련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동진감자, 모링가, 곰보배추, 다육식물 등 특산품 전시판매장 운영 및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기원사진 촬영, 이미용 무료봉사 그리고 허수아비 포토존이 운영되었다. 또한 감자와 딸기를 재료로한 음식품평회를 통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 및 향우회원에게 5월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축제참여 유도 및 60만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박상호 동진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따스한 햇살과 꽃들이 유혹하는 4월 풍요롭고 정감가득한 동진면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면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동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