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이 명품교육청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교육공동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혁신 브랜드 과제로 ‘너, 나 그리고 우리, 하나 되는 샘골교육’,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Edu-ENIA 정읍교육청’의 슬로건을 정했다.

교육청은 또 올해 3월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빈곤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갑작스런 사고나 실직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단위학교 결식아동 급식비 후원사업>을 시작했다.

더불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면 그만큼 경쟁력도 높아진다는 취지아래 내부 구성원들을 위한 <위대한 일터 만들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서로 신뢰하고 활기가 넘치는 위대한 일터, 감동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07년은 년 초부터 결식아동 후원 사업을 시작했고 정읍교육청 여직원들의 자기계발 혁신동아리 ‘나비들’에서도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운영방법의 다양화를 위해 혁신선도 모임인 Edu-ENIA, 교육행정지원단, 나비들, DA-Win 등이 활동할 수 있는 동아리 카페를 인터넷 다음(Daum)에 개설했고, 향후 마음의 문턱 넘기-교육장과 대화의 날, 혁신은 음악을 타고, Ya-Ho day, 테마가 있는 친목회, 날새는 사무실 혁신도서 코너 등도 운영할 방침이다.